성산 일출봉
제주도 동쪽 끝에 위치한 일출봉은 원래 해저 용암분출로 이루어진 화산으로서 섬처럼 떨어져 있었으나 1.5㎞거리로 발달한 사주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었고 해발 182m이며 99봉우리로 둘러싸인 천연 축구장 같은 분화구이다. 관광객은 돌계단을 따라 일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곳에서의 일출은 경포대일출, 석굴암일출과 아울러 우리 나라 최고의 해맞이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주위의 해안절경과 4월의 유채꽃 필 무렵이면 일출봉과 어우러져 환상의 섬이 된다.

성산 일출봉 성산 일출봉
성산일출봉(城山日出峰)은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에 있는 산. 높이 182m, 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화산이다. 삼 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8만여 평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 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잇는 띠의 채초지와 방목지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 는 거의 없고 억새, 띠 등의 식물 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 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도를 이어 놓았다. (육계도) 매표소와 전망대 까지는 걸어서 25분 걸 리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광경은 예로부터 영주 10경의 하나로 꼽 혀왔다.
제주도의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위치하는 화산. 높이 182m. 제주도의 생성초기에 해당하는 신생대 제4기초에 형성된 성산리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층은 회색 ·황갈색 ·담회색 또는 암회색을 띠는 중립 내지 조립질응회암으로 되어 있고, 고결도는 낮은 편이나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기암절벽을 이룬다. 이 성산 일출봉은 해안에 있는 도두봉 ·송악산 ·용머리 등과 같이 수중에서 분출되어 형성된 분화구가 융기하여 지표면 위로 솟아올라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원지형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해중에서 유기하면서 풍화 및 침식작용을 받았음은 측면에 발달된 층리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가장 동쪽에 위치하는 관계로 예로부터 영주십경의 하나인 성산일출로 유명하고, 그래서 일출봉이라고도 부른다. 산 전체가 그대로 정상으로 큰 분화구를 형성하고 분화구 주위에는 99개의 기암이 절경을 이룬다. 2.64㎢의 분화구 속에는 넓은 초지가 형성되어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로 이용되어왔고, 방목지로도 쓰여져 매년 화입을 하였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 ·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한 이 산은 제주도의 360여개의 기생화산 가운데서 3면이 바닷물에 의한 침식작용을 받아 암석만 남은 돌산으로, 화산지질 및 지층구조를 단면으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산으로 지리학 및 지질학계의 중요한 연구대상지역이 되고 있다. 식생은 희귀식물인 풍란 등 암벽식물이 150여종 발견되고 있다. 1976년 9월 9일에 제주도 기념물 제 36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고, 최근 남제주군에서 유료관광지로 지정, 개발하여 부근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